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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술제 월드소프트콘 개최 후기
    후기/활동 후기 2022. 12.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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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ala, DEEPERENT, 멋쟁이사자처럼 총 3개의 소프트웨어학과 동아리에서 같이 진행을 하였고, 예산은 SW중심대학 부서에서 받았습니다.

     

    동아리 거의 마지막 활동으로 소프트웨어학과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름은 월드 소프트 콘인데 작년엔 바닐라 소프트 콘이였고, 소프트콘이 아이스크림이라 회의중에 어떤 분이 월드콘 어떠냐고 해서 그렇게 정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학술제보다는 컨퍼런스에 가까워서 컨퍼런스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래는 저랑 다른 분들이 같이 준비했던 과정인데, 지금 기억이 안나서 생략된 것도 있을거고, 다른 분이 조용히 또 다른 일을 처리했을지도 모르지만 대강 아래 순서대로 했습니다.

    • 세션에 참여할 사람을 구해서 참여의사 여부만 물어보기
    • 예산 받아오기 + 경품 정하기
    • 컨퍼런스 이름 정하기
    • 세션에 참여할 사람 확정하기
    • (실시간 송출일 경우) 촬영팀 구하기
    • 세션 제목 정하기
    • 세션 참여하는 사람들 관리하기 (공지, 질의응답, ... → 전체 공지방을 하나 따로 만드는게 좋음)
    • 세션에 참여하는 사람들 PPT 받기
    • (실시간 송출일 경우) 방송 테스트하기
    • 컨퍼런스 진행하기
    • 당첨자들에게 상품 전송하기

    원래 계획한 세션 수는 대부분 거절할줄 알고 지금의 50% 정도로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졸업생 분들과 이미 취업한 분들 대부분 도와주신다고 하였고, 취업을 못하면 참여를 안한다는 친구들도 다들 잘 풀려서 행복회로를 돌려야 나올법한 라인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작년에 동아리에서 새벽에 같이 코드포스 리뷰를 하던 분들이 모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

    거기다가 알고리즘 교수님이 알고리즘 수업 초반에 solved.ac 개발자인 박수현 선생님을 초청할 수 있다고 해서 연예인도 모셔오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 컨퍼런스에 있던 분을 여기에 모시다니..

     


     

    저는 대외활동 소개(OSSCA)와 경품 추천에 참여를 했습니다.

    원래 컨퍼런스 처음에 동아리 회장단에 참여를 했어야하는데, 한명은 독감에 걸렸고, 저는 과로로 쓰러져서 준비를 못한 상태라 멋쟁이사자처럼 회장님만 나오게 됐습니다. 다행히 저는 학술제 당일날 몸 컨디션이 좋아져서 나머지는 잘 참여했네요..

    실시간 경품 추천의 경우에는 제가 코드를 실시간으로 작성해서 당첨자를 뽑아야 하는데, 당일날 준비를 해보니까 몇 번 연습하는데 아무리 길어야 1시간이면 충분해서 굳이 이전에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세션 소개

    새내기 코딩 마법사를 위한 2차 전직 준비하기

    → 소프트웨어학과 저학년에게 어떤 진로가 있는지, 어느 것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어떤 것부터 하면 좋을지 설명해주는 세션

     

    "저희도 껴주세요"

    → 전과 / 복수전공 / 융합전공하고 계시는 분들의 후기

     

    대외활동 소개

    → 여러가지 대외활동 소개 및 참여 후기

     

    부트캠프 3종 세트 비교

    → 다양한 부트캠프 참여자에 대한 이야기

     

    제 알고리즘 풀이 방법이 잘못 됐다구요?

    → 알고리즘 접근법부터 고쳐주고,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도 같이 풀어보는 세션

     

    개발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트렌드

    → 보안 분야에서 활동중인 분의 보안 트렌드 이야기

     

    다운로드 수 1만+ 이상 앱 운영하기

    → 앱을 운영하면서 얻은 지식과 해당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션

     

    포트폴리오 프리패스

    → 올해 혹은 작년에 유명 기업에 취업한 분들의 취업 이야기

     

    네카라 선배와의 테크토크 콘서트

    → 네이버, 카카오, 라인에 재직중인 졸업생 분들의 취업 이야기

     

    Sofware Club's Vision & Value + 추첨

    → 차기 동아리 회장들 이야기 + 경품 추첨

     


     

    사실 여름방학부터 제대로 쉬는 기간이 없었기 때문에 이거라도 포기하고 쉬려고 하려다가 결국 하기로 하고.. 중간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살짝 후회도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내년에는 다른 활동에도 합격해서 그 활동으로 세션에 나오고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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